
“새똥 정도는 비 한 번 내리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발전소를 운영하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패널 위에 새 배설물이
묻어있는 모습을 보셨을겁니다.
대부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 발전소를 돌아다니면서
살펴본 결과
오래 방치된 새 배설물은
단순히 보기만 좋지 않은 문제가 아니라
패널 표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새 배설물이 위험한 이유

새똥에는 산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묻었을 뿐 인 것인데
고온의 강한 햇빛을 계속 받으며
코팅층에 영향을 줍니다.
패널은 특히 온도가 높으므로
배설물이 더욱 고착화되어
일반적인 비나 바람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오래 방치된
새의 분변을 제거하고 나면
유독 해당 패널에만 코팅이 벗겨지거나
표면 상태가 좋지 않은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 입니다.
배설물을 발견했다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축사처럼 새가 자주 앉는 환경이라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패널 상태를
한 번씩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새똥 제거를 위해서
고압세차기나 수세미를 사용하기 보단
전용 브러시를 사용해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관심이 수명을 결정합니다

태양광 패널은 한 번 설치하면
수 십 년 동안 사용하는 설비입니다.
하지만 오염을 방치하면 작은 문제가 쌓여
큰 관리비용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오염 또한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설비 관리를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